“예수님 나귀를 타시다.”

Jesus rides on a donkey

마태복음(Matthew) 21:1-11

박춘수 목사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에 처음 오신 새가족을 주님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예배후에 새가족 섬김이들의 인도를 받으시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1. 주일 점심: 오늘 주일 2부 예배 후에 교회 식당에서 하겠습니다.
– 기도: 금동욱 안수집사 봉사: 은혜 목장
2. 성찬식: 오늘 주일 2부 예배 가운데 있습니다.
3. 제직회: 2부 예배 후 바로 본당에서 있습니다.
– 참석대상 : 안수집사(협동포함), 권사(협동 포함), 서리집사
4. 제자훈련: 성장반, 사역반 고난주간 특새관계로 쉽니다.
5. 이번 주 성경 요절: 마21: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Say to the Daughter of Zion, ‘See, your king comes to you, gentle and riding on a donkey, on a colt, the foal of a donkey.’
– 1분기 성경요절 시험: 다음 주일 오후 1:30, 본당 (상품권 시상)
6.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4월 14일 월 – 19일 토, 매일 새벽5:30 (토요일은 6:00)
– 요일 4/14(월):아둘람,4/15(화):선한,4/16(수):다드림,4/17(목):에덴,4/18(금):보배,4/19(토):중고등부,EM
7. 한국학교: 이번 토요일은 이스터 관계로 쉽니다.
8. 교역자 및 교육간사 모임: 토요일 오전 7시 45분, 2층 교육관
9. 새가족 공부: 오늘 주일 오후 1시 45분, 2층 새가족실
– 담당 : 이혜경 전도사 및 새가족팀
– 대상 : 새가족공부를 수료하지 못한 교회 등록 성도
– 과정 : 4주간 ( 각 과정당 30분 이내, 수료증 및 상품 수여)
10. 부활절 새벽예배: 다음 주일 새벽6시, 교회 본당에서 있습니다(아침식사 제공).
11. 부활절 전교인 예배: 다음 주일 11시에 본당에서 있습니다(다음 주일은 1부 예배 없습니다).
12. 단기선교(남수단): 강의철 집사, 4월 16일 – 29일.(선교에 동참 원하시는 분들은 학용품, 여름옷, 의료품, 간식 등으로 협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월 교회 일정>
1주 : 생일축하,새가족공부, 제자훈련,전교인토요새벽기도회,목자 모임,한국학교
2주 : 성찬식, 새가족공부,고난주간특별새벽기도회, 제자훈련,제직회,한국학교
3주 : 부활절축하전교인예배,목장모임,제자훈련,한국학교
4주 : 안수집사회,남여선교회,권사회,소망회,전교인새벽기도회,제자훈련,한국학교

고난 주간을 맞이하여 대부분 교회마다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면서 특별새벽기도회 시간을 갖습니다. 우리 교회도 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시간을 갖으면서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대부분 이민자로서 바쁜 삶의 일정상 매일 새벽기도를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난주간과 같은 특별한 시간의 날은 몸과 마음을 구별하여 새벽 시간을 통하여 주님을 묵상하는 구별된 삶이 필요합니다. 이런 기회를 통하여 자신의 삶과 신앙을 십자가에 비추어보면 예수님을 따라가는 무장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습니다.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내가 믿는 예수님을 성경을 통해서 믿음으로 바라보는 묵상이 필요합니다. 성경을 통해 예수님이 가신 고난의 역사의 시간을 함께 따라가면서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이 우리를 위한 대속의 사건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은 우리의 죽음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목박혔다고 선언하면서(갈2:20) 그리스도인은 죄에 대해 죽은 자로 여겼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죄에 대해서 죽은 자입니다. 고난 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죽은 죄성의 지배를 벗어나 예수그리스도의 지배를 받는 믿음의 삶을 각성하면서 몸으로 확인하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에게 연합된 자로서 성령님에 의하여 우리의 삶이 주님에 의해 다스려지기 위해서는 우리의 몸을 쳐서 주님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몸은 타락한 죄성으로 인하여 태어난 육적 생명을 갖고 있습니다.그결과 예수님을 마음에 믿고 구원받은 영생의 새생명이 우리의 영혼 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육체는 과거의 죄성을 좇게 됩니다. 그 결과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육신적인 성향을 좇으려고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지상에 머물러 삶을 사는 기간동안 몸으로부터 솟구치는 이전의 죄성에 대해서 부정해야 합니다. 우리의 과거 옛사람의 죄성은 철저하게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만 이길 수 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의 승리의 출발은 자기 부정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과거의 육신에 대해서 철저하게 아니요라고 부정해야 합니다. 자기 부정이 없이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경험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날마다 자기를 부정하고 나를 쫓으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에게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앞에 갈 때에 비로서 성령님의 도움으로 나를 부인하게 하십니다. 모든 문제의 중심 그리고 모든 승리의 중심에는 바로 나가 있습니다. 내가 죽으면 주님이 살고 내가 살면 주님은 죽습니다. 내가 주와 함께 죽은 자로 여기는 사람 가운데 주님이 살아 역사하는 삶이 됩니다. 내가 사망 선고를 확실하게 선포하는 날 주님이 내 안에 승리를 주시게 될 줄 믿습니다.

고난주간을 통해서 십자가의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통해서 내가 장사된 것을 깊이 묵상하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자기 정체성을 회복하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아모스서 강해

“심판 가운데 만나는 하나님”

God encountered in the judgement

아모스서(Amos) 9:1-15

박춘수 목사

“위기, 인생 전환점의 기회입니다.”

A crisis is an opportunity for a turning point in life

빌립보서 (Philippians) 1:12-30

박춘수 목사

인생은 반복되는 선택의 연속입니다. 선택은 우리의 분별력의 결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바른 분별력을 갖을 때에 바른 선택을 통해서 더욱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특히 누구랑 결혼할지 어디에서 살아야할지 어떤 직업을 갖아야 할지 큰 문제에 대해서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또 삶의 작고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어떤 색깔의 옷을 입어야 할지 어떤 메뉴의 점심을 먹어야 할지 어떤 곳에서 시장을 보아야 할지 날마다 선택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일이 보여주시면서 삶을 인도하지 않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통해서 분별하게 하시고 선택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게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주셨습니다. 우리는 성경 속의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알고 믿고 깨달을 때에 분별할 수 있습니다. 일차적으로 우리가 분별을 잘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과 생각과 뜻들이 성경대로 더욱 온전함에 이르도록 자라야 합니다. 우리는 분별을 위해서 주의가 요구됩니다. 우선은 어린아이처럼 성경의 부분만을 보고 마치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오해하는 경우입니다. 둘째는 나의 관점을 갖고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는 오해입니다. 나를 부인해야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우리를 배우고 따라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분별력을 위해서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먼저는 자신을 부인하는 일입니다. 나를 부인하지 않는 마음으로 성경을 받아들이게 되면 바른 해석이 불가능합니다. 운동 레슨을 하는 사람이 자신의 방법을 내려놓지 않으면 코치가 좋은 레슨을 해주어도 적용이 안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먼저 나의 생각을 내려놓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내가 알고 따라가기 위해서 먼저 내 안에 자신을 부인하는 가난한 마음이 요구됩니다. 내가 부인될 때에 주의 말씀을 받으면 주의 뜻대로 마음의 분별력이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분별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꾸준한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합니다. 날마다 깨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알아가는 거룩한 습관이 필요합니다. 분별력의 근육은 날마다 반복하는 삶을 통해서 평생을 지속하는 견고함 가운데 얻어질 수 있습니다. 제일 무서운 사람이 책 한권 읽은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단편적인 성경 지식으로 분별력은 얻어질 수 없습니다. 분별력있는 선택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열매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합당한 분별력으로 선택되어진 삶은 의와 평강과 희락을 우리의 마음과 삶에서 경험하는 하나님 나라의 열매를 체험하게 합니다.

또 우리 곁에 찾아온 봄을 맞이하여 우리의 마음을 개간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내면을 채워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따라 분별력있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에 처음 오신 새가족을 주님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예배후에 새가족 섬김이들의 인도를 받으시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1. 주일 점심: 오늘 주일 2부 예배 후에 교회 식당에서 하겠습니다.
– 4월생일자: 한예영(4일),최준영(5일),정진우,최성희(7일),전태진(13일),금건자(15일),강지수,김수경,이화정(22일),한성영(23일),금동욱(28일)
– 기도: 박춘수 목사 봉사: 다드림 목장
2. 제자훈련: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 성장반 : 화요일 저녁 7시 30분, 교회 식당
– 사역반 : 월요일 저녁 8시, 2층 교육관
3. 이번 주 성경 요절: 빌1: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I eagerly expect and hope that I will in no way be ashamed, but will have sufficient courage so that now as always Christ will be exalted in my body, whether by life or by death.”
4. 전교인토요새벽기도회: 토요일 새벽 6시에 본당에서 있습니다.
– 담당 : 에덴 목장 주관
5. 한국학교: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12시 30분 ( 담당 : 김진철 안수집사 )
6. 목자 모임: 토요일 오전 7시 45분, 본당
7. 새가족 공부: 오늘 주일 오후 1시 30분, 2층 새가족실
– 담당 : 이혜경 전도사 및 새가족팀
– 대상 : 새가족공부를 수료하지 못한 교회 등록 성도
– 과정 : 4주간 ( 각 과정당 30분 이내, 수료증 및 상품 수여)
8. 제직회: 다음주일예배2부후, 본당
9. 고난 주간 특별새벽기도회 및 성찬식: 다음 주간(4월14일-19일) 월-토까지 새벽 5시 30분에 있습니다.( 단 토요일은 새벽 6시에 드립니다)
– 목장 담당 : 인도,기도,특송 (새벽애찬은 토요일에 있습니다), 요일 4/14(월):아둘람,4/15(화):선한,4/16(수):다드림,4/17(목):에덴,4/18(금):보배,4/19(토):중고등부,EM
10. 지방화임시월례회: 4월 8일(화)오전 10시, 그레이스뉴욕교회
11. 5-6월 매일성경신청: 안내석에 있는 신청서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4월 교회 일정>
1주 : 생일축하,새가족공부, 제자훈련,전교인토요새벽기도회,목자 모임,한국학교
2주 : 성찬식, 새가족공부,고난주간특별새벽기도회, 제자훈련,제직회,한국학교
3주 : 부활절축하전교인예배,목장모임,제자훈련,한국학교
4주 : 안수집사회,남여선교회,권사회,소망회,전교인새벽기도회,제자훈련,한국학교

“시기심, 어떻게 극복해야 합니까?”

Jealousy, how to overcome it?

사무엘상 (1 Samuel) 18:6-16

이종서 목사

“감옥안에서 누리는 기쁨”

” Joy Found Even in Prison”

빌립보서 (Philippians) 1:1 – 11

박춘수 목사

지난 주간 한국의 산불 뉴스를 지켜보면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이번 산불은 한국 역사상에 기록적인 규모의 피해를 준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급하고 강한 바람 때문에 불은 삽시간에 번졌고 모든 장비를 동원하여 진화하려고 노력해도 소용이 없을 지경이 된 것입니다. 산불로 졸지에 하루 아침에 평생의 삶의 보금자리인 집과 모든 재산을 잃고 임시 거주지에서 걱정과 염려로 보내는 이재민들의 모습은 그 무슨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는 지경이었습니다. 특히 갑자기 불어 닥친 산불로 인해서 제대로 피신도 하지 못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의 생명을 잃어버린 분들의 아픔은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되었습니다.

산불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레슨하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산불은 인간의 엄청난 기술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무력한 인간의 모습을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한 순간에 태우는 불의 위력 앞에서 오직 하늘만을 바라보아야 하는 인간의 연약함을 철저하게 배우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하늘에서 비가 내리면서 해결사가 되어 모든 불이 잡히게 되고 모든 상황이 종료가 되면서 소중한 일상의 삶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당연할 것 같았던 매일의 평상의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큰 축복인가를 돌아보게 하는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나에게 주어진 내 것이라고 여겼던 집과 소중한 재산들이 결코 내 것이 아닐 수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점점 예측할 수 없는 위기를 직면하게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우리의 일상이 무너질 수 있는 여러 재앙들이 우리 앞에 더 많이 찾아오는 시대가 점점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재앙 앞에서 분명히 불안하고 두려운 시간이 되기도 하지만 영적으로는 더욱 깨어서 삶을 준비하는 시대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여러 재앙에 대해서 종말론적인 현상으로 말씀하시면서 이런 시간 가운데 우리가 더욱 영적으로 깨어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말씀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세상의 삶에 빠져있는 우리의 영혼을 깨어서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기를 소원하십니다.

인생의 위기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기회입니다. 인간은 내가 약함을 인정할 때에 강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위기를 통해서 우리는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의 기회가 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스스로 강한 자로 살기를 노력하고 배웁니다. 그 결과 우리는 많은 성취를 얻어내고 성공한 것 같은 만족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여러 가지 위기의 사건들은 우리에게 스스로를 정직하게 바라볼 수 있는 온전한 시간이 됩니다. 그리고 모든 인생의 위기의 시간들은 영원한 안전지대인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은 피난처 하나님의 도움과 인도하심으로 완성되어야 할 존재들입니다.

위기가 기회가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결단이 필요합니다. 위기에 포로가 되어 부정적인 인생을 살지 않고 믿음의 결단을 통해서 새로운 인생의 기회로 삼고 도전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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