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How should we live a life that is close to God?

야고보서(James) 4:1-10

이종서 목사

“사무엘에게 배우는 기도”

Prayer learned from Samuel

사무엘상(1 Samuel) 7:1-14

올해 상반기 제자훈련 시간을 은혜 중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그동안 12주동안 했던 훈련과정을 4주간 줄여서 8주동안 훈련을 했습니다. 이렇게 훈련 시간을 줄이게 된 이유는 바쁘고 힘든 뉴욕의 이민 생활의 형편상 제자훈련을 하고 싶지만 긴 일정 때문에 엄두를 못내겠다는 분들의 형편을 고려한 이유입니다. 물론 이전의 신앙의 선배들은 더 힘들고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어서 몸을 쳐서 복종하는 일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점점 삶은 과거보다 더 버티기 힘들고 온전하게 살아가기 어려운 상황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이번 교회의 제자훈련은 더욱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할 수 있는 문호를 개방하여 새로운 변화를 시작한 것입니다.

이번 학기 제자훈련의 가장 큰 성과는 다수의 분들이 참여하여 훈련 체험을 한 것입니다. 평생에 제자훈련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자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고 자신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날마다 말씀 묵상을 통해서 하나님을 마음에 체험하고 삶에 적용하는 시간은 신앙생활의 좋은 전환점이 되는 기회가 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깊은 책읽기를 통해서 그동안 마음에 답답했던 신앙의 의문점들을 해소하고 마음 가운데 영적 열정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제자훈련 소그룹 가운데 나눔과 교제를 통해서 영적으로 교제를 목말라하던 분들에게는 좋은 사귐의 기회가 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말씀 암송을 통해서 마음을 다잡지 못하던 분들은 마음을 새롭게 하고 굳게 하는 기회의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매년 제자훈련을 하면서 항상 경험하는 것은 배움은 끝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 나는 제자훈련을 한지가 27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항상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새롭다는 것입니다. 같은 말씀인데 할 때마다 새롭게 경험됩니다. 무엇보다도 내 마음 가운데 느낌도 새롭고 생각도 새롭고 의지도 새롭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양육과 훈련을 하면서 마음이 늙지 않고 더욱 새롭게 되는 경험을 하면서 반복하여 배움의 자리를 갖는 것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합니다. 중요한 것은 배움은 반복해서 나의 것으로 체득되어질 때에 비로소 능력이 됩니다. 단순히 머리로 한번 두 번 아는 것으로는 능력이 될 수 없습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고 삶을 새롭게 하는 능력으로 경험되기 위해서는 반복된 꾸준한 배움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한번 제자훈련을 하고 시간이 흘러간 분들은 다시 도전하며 배우고 훈련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제자훈련을 마치면서 하나님 앞에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힘든 세상 가운데서도 말씀을 사모하고 주님의 제자로 살기를 소원하는 성도들을 만나 함께 교회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은 신앙 안에서 큰 행복인 것입니다. 그러나 점점 목회 후반기를 맞으면서 과연 이 사역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질문을 하나님에게 물으면서 점점 더 아쉬움과 긴급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앞으로 이 시대의 교회는 더 말씀이 필요하고 더 깨어서 하나님을 알아야 때인데 점점 상황은 배움과 훈련이 어려운 시기인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시대를 역행하여 배움과 훈련을 통해서 주님의 제자들로 세워져가는 건강한 우리 교회가 되기를 더욱 간절히 소원합니다.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에 처음 오신 새가족을 주님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예배후에 새가족 섬김이들의 인도를 받으시고 돌아가시가 바랍니다.』

1. 주일 점심: 주일 2부 예배 후에 교회 식당에서 식사하겠습니다.
– 기도: 금동욱 안수집사 봉사: 기쁨 목장
2. 새가족 공부: 오늘 주일 오후 1시 40분, 2층 새가족실에서 있습니다.
– 대상: 새가족공부를 못하신 분 – 담당: 새가족팀, 박춘수 목사
– 4주간 진행되며 수료증 및 선물을 드립니다.
3. 1/4분기 성경요절 시험 시상: 오늘 주일 2부 예배 시간에 있습니다.
– 시상자: 최해영, 김혜선, 김원희, 홍진식
4. 50주년 준비위원 및 사역자 모임: 오늘 주일 오후 2시 15분, 교회 본당
– 대상: 안수집사, 교역자 및 교육간사, 목자, 위원장, 남여선교회장, 소망회장, 권사회장, 방송팀장, 찬양대총무
5. 제자훈련: 다음 주일 2부 예배 시간에 수료식 및 졸업식을 갖습니다.
– 추가 성경 시험: 오늘 주일 1부 예배 후, 2배 예배 후에 본당에서 있습니다.
6. 스포츠소그룹 모임: 아래와 같이 각 반별로 모입니다.
– 등산반: 금 오후 4시, 교회 (담당, 김지한 집사)
– 테니스반: 토 오후 3시, 사요셋하이스쿨 (담당, 김일민 집사).
7. 한국학교: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15분- 12시 30분( 담당 : 김진철 안수집사 )
8. 이번 주 성경 요절: 삼상7:8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They said to Samuel, “Do not stop crying out to the LORD our God for us, that he may rescue us from the hand of the Philistines.”
9. 전교인 토요새벽기도회: 이번 주간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 시간: 토요일 새벽 6시 – 담당: 해피 목장
10. 헌아자 신청자 모임: 오늘 주일 오후 1시30분, 본당
11. 남여선교회 및 소망회,권사회 모임: 오늘 주일 오후 각 그룹별로 시간과 장소를 정하여 모입니다.
12. 안수집사회: 5월 4일 토요일 아침 8시, 목양실
13. 어린이주일: 다음 주일은 어린이주일로 지키며 2부 예배 시간에 헌아식이 있습니다.
14. 찬양대원 임명: 이원정 집사

<4월 교회 일정>
1주: 생일자 축하,새가족교육,제자훈련,전교인새벽기도회,목자모임,한국학교
2주: 새가족교육,지방회40주년기념예배,제자훈련,전교인새벽기도회,한국학교
3주: 새가족교육,목장 모임,제직회,성경시험,제자훈련, 전교인새벽기도회,한국학교
4주: 새가족교육,제자훈련수료식,사역자모임 및 50주년준비모임,안수집사회,남여선교회,소망회,권사회,한국학교

“여호수아에게 배우는 기도”

Prayer learned from Joshua

여호수아(Joshua) 7:6-15

지난 주일 오후에는 지방회 40주년 기념 예배를 지방회 교회 연합으로 드렸습니다. 여러 가지 장애 요소를 딛고 지방회 모든 교회들이 연합하여 감동의 기쁜 예배를 드림으로써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었고 지방회 소속 교회들에게 큰 위로와 힘을 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기도하면서 준비하였던 대로 모든 지방회 기념 예배 순서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무리없이 잘 마무리하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도우심 때문이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지방회 모든 교회들이 연합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 교회는 이번 기념 행사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예배의 찬양과 만찬 음식을 맡아 섬기면서 지방회 모교회로서 의미있는 섬김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하면서 다시 한번 교단의 정체성에 대해서 지방회 소속 교회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소속된 미남침례교단은 미국에서 가장 큰 교단이면서 가장 성경적으로 보수적인 건전한 교단입니다. 남침례교단은 성경의 절대 무오성을 강조하고 무엇보다도 동성애와 같은 현대 시류를 거부하고 오직 말씀 중심 개교회중심 선교중심을 강조합니다. 특히 성경적인 민주주의 방식인 개교회주의를 통해서 교회가 어떤 조직과 제도와 같은 지배를 받지 않는 것을 지향합니다. 무엇보다도 모든 중요한 결정 사항을 개교회의 가장 중심 모임인 사무총회를 통해서 결정하여 교회가 적용하게 하는 교회민주주의를 강조합니다. 미국의 다른 어떤 교단보다도 건전하고 성경적인 교단으로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40주년 지방회 행사를 갖으면서 교단 소속 다수의 교회들의 침체의 상황을 바라보면서 목회자의 사명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점점 이 시대 교회가 소멸하는 시기이기는 하지만 지방회 교회들의 침체는 지난 몇 년 사이에 더욱 급격하게 심해졌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외적 원인이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목회자들의 각성을 요구하는 징조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목회자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교회를 섬기는 우선적인 사명이 있기 때문에 개교회가 부흥하지 못하고 소멸하는 상황에서 일차적인 책임은 목회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목회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목양일념으로 목회에 집중해야 할 때임을 돌아보게 됩니다.

이렇게 과거 40주년을 돌아보면서 미래의 교회의 갈 길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결국 교회가 살길은 다시 말씀과 기도를 회복하는 것이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여전히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말씀과 함께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자들과 함께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께 돌아갈 때에 그 가운데 교제와 나눔과 선교와 같은 섬김들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점점 본질이 기본이 되는 교회가 강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이전의 시간보다 이후의 시간들이 더욱 교회가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시간 속에서 영적인 소성 속에 건강하게 성장하는 우리 교회와 그리고 지방회 모든 교회들이 되어지기를 소원합니다.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에 처음 오신 새가족을 주님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예배후에 새가족 섬김이들의 인도를 받으시고 돌아가시가 바랍니다.』

1. 주일 점심: 주일 2부 예배 후에 교회 식당에서 각 목장별로 식사하겠습니다.
– 기도: 권종원 집사 봉사: 투게더 목장
2. 새가족 공부: 오늘 주일 오후 1시 30분, 2층 새가족실에서 있습니다.
– 대상: 새가족공부를 못하신 분 – 담당: 새가족팀, 박춘수 목사
– 4주간 진행되며 수료증 및 선물을 드립니다.
3. 1/4분기 성경요절 시험: 오늘 주일 오후 1시 30분, 본당
– 각 부분별 상품권으로 시상합니다.
4. 목장 모임: 이번 주간은 목장 모임을 갖습니다. 각 목장은 모임 후 목장 보고서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담당: 이종서 목사).
5. 제직회: 오늘 주일 오후 2시, 교회 본당
– 대상 : 안수집사(협동포함), 권사 (협동 포함), 서리집사
6. 제자훈련: 이번 주간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 성장반 A,B: 오늘 주일 오후 3시에 본당에서 성경 시험이 있습니다. 그 후에 성장반 A 시간은 2층 교육관에서 갖습니다.
– 사역반: 종강했습니다.
7. 스포츠소그룹 모임: 아래와 같이 각 반별로 모입니다.
– 등산반: 금 오후 4시, 교회 (담당, 김지한 집사)
– 테니스반: 토 오후 3시, 사요셋하이스쿨 (담당, 김일민 집사).
8. 한국학교: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15분- 12시 30분( 담당 : 김진철 안수집사 )
9. 이번 주 성경 요절: 수7:13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여 이르기를 희는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희 가운데에 온전히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너희가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가운데에서 제하기까지는 네 원수들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리라, “I”Go, consecrate the people. Tell them, ‘Consecrate yourselves in preparation for tomorrow; for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That which is devoted is among you, O Israel. You cannot stand against your enemies until you remove it.”
10. 전교인 토요새벽기도회: 이번 주간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 시간: 토요일 새벽 6시 – 담당: TOP 목장
11. 헌아자 신청: 아래와 같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헌아식 일정: 5월 첫째주 어린이 주일 2부 예배
– 대상: 만 2세 미만의 아기, 부모중에 한명이상 본교회 등록 가정,
– 신청방식: 교회 안내석의 신청서 및 양육문 작성하여 제출하시기 바랍니다.(4월 27일까지)
– 신청자 모임 : 4월 28일 주일 오후 1시 30분. 본당
12. 50주년 준비 위원 및 사역자 모임: 다음 주일 오후 2시, 교회 본당
13. 2024 중고등부수련회 신청: 자세한 사항은 게시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4월 교회 일정>
1주: 생일자 축하,새가족교육,제자훈련,전교인새벽기도회,목자모임,한국학교
2주: 새가족교육,지방회40주년기념예배,제자훈련,전교인새벽기도회,한국학교
3주: 새가족교육,목장 모임,제직회,성경시험,제자훈련, 전교인새벽기도회,한국학교
4주: 새가족교육,제자훈련수료식,사역자모임 및 50주년준비모임,안수집사회,남여선교회
소망회,권사회,한국학교

가스펠 프로젝트102

Gospel Project 102

“부활하신 왕께서 승천하시다.”

The risen king ascension to heaven

사도행전(Acts) 1:4-14

모세에게 배우는 기도

Prayer learned from Moses

출애굽기(Exodus) 33:12-16

본격적인 올해 아웃도어 시즌이 되어 우리 교회는 더욱 교회 가운데 교제의 장을 함께 갖기 위하여 스포츠그룹을 조직해서 그 기회를 갖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함께 나누는 모든 교회 교제는 세상 사람들 교제와는 구별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부름받아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교제의 모습도 구별되어야 합니다. 또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교제의 질도 구별되어야 합니다. 교회 교제는 관계와 나눔 속에서 분명히 구별된 모습과 질의 특징이 나타나야 합니다. 과연 교회 가운데 가장 나타나는 교제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교회 교제는 예수님을 본받는 교제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교제하실 때에 먼저 자신을 낮추시고 섬기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항상 자신을 먼저 내려놓고 섬김으로 교제했습니다. 이렇게 먼저 섬김을 받기보다 남을 섬기면서 겸손하고 인격적으로 교제함으로 세상과는 구별된 교제의 모습을 본보이셨습니다. 교회 교제는 내가 낮아져서 남을 높이는 섬김의 동기로 교제해야 합니다. 먼저 우리가 교제할 때에 약자들을 무시하지 말고 그대로 인정하고 섬길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 교제는 돈과 지식과 권력이 있는 소위 강자들이 높임을 받고 행사하는 곳이 아닙니다. 먼저 우리는 교회에서 자신을 낮추고 종과 같이 남을 섬기면서 약한 자를 배려하는 교제하는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 교제는 먼저 내가 낮아져서 섬겨야 합니다.

교회 교제에서 우리는 합당한 명칭을 부르면서 교제해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의 조직이나 모임에서 사용하는 호칭이 아닌 서로를 부를 때에 형제님, 자매님, 집사님, 권사님과 같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부르는 호칭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인간의 혈연이나 학연이나 정을 앞세우는 교제이지만 교회는 주님을 앞세우는 모임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교제에서 사용하는 말은 우리의 기분과 세상의 유행을 따르기보다 먼저 덕을 나타내어야 합니다. 항상 교회 교제는 상대방과 공동체를 배려하고 생각하는 말을 하면서 교제할 때에 영적인 아름다운 관계가 맺어지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 교제를 통해서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나눔과 만남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교제는 하나님의 거룩한 인격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육신의 소욕이 인도하는 만남과 교제는 상처와 싸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람 중심의 만남이 되는 교제는 결국 파당을 낳고 교회공동체를 위기로 몰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교제하면서 운동하고 커피를 마시고 식사도 하지만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절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아무리 가깝고 친하더라도 함께 기뻐할 수 있고 즐거워하면서 모일 수 있지만 또한 헤어질 수 있어야 하고 그만둘 수도 있어야 합니다.

교회는 주님을 우리의 관계의 중심에 두고 먼저 섬기는 관계가 되어 교제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답게 말의 덕을 통해서 주님을 나타내고 모든 교제 가운데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신령한 교제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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