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판, 그리고 은혜”

God’s judgement and grace

창세기(Genesis) 3:8-24

박춘수 목사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에 처음 오신 새가족을 주님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예배후에 새가족 섬김이들의 인도를 받으시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1. 6월 생일자 축하 및 주일 점심: 주일 2부 예배 후에 교회 식당에서 식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6월 생일자 : 최기성,최정숙(3일),이용건(4일),김은현(6일),강보라,이의진(8일),김종태(9일),김지한(18일),김주형(19일),이원정(20일),김연중(22일),강의철(26일),
황영순(27일),문혜영,이민호(29일),이윤서(30일)
– 기도: 박춘수 목사 봉사: 선한 목장
2. 제자훈련 수료 및 졸업: 오늘 주일 2부 예배 시간에 갖습니다.
– 성장반 수료: 김덕창, 김은현, 김종태, 이진하, 이화정, 우현하
– 사역반 수료: 문혜영, 이미정, 이현숙, 오용태, 전성아, 전주영
– 제자훈련 졸업: 이동혁
3. 이번 주 성경 요절: 빌2:29 “이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서 모든 기쁨으로 그를 영접하고 또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 “Welcome him in the Lord with great joy, and honor men like him,”
4. 한국학교: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12시 30분 ( 담당 : 김진철 안수집사 )
5. 침례 교육: 오늘 주일 오후 1시 30분, 2층 새가족실.
– 한국어: 박춘수 목사, 영어 : 김수경 교육간사
– 침례일: 7월 6일 주일 2부 예배
6. 소망부 모임: 수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1시
7. Summer Reading Program 독서모임: 오리엔테이션이 오늘 주일 오후 1시 30분에
제 2교육관에서 있습니다.
– 책을 구입하신 분들은 모임에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문의: 금동욱 안수집사).
8. 목자 모임: 6월 7일 토 오전 7시 45분, 2층 새가족실
9. 청소년 수련회 및 VBS를 위한 특별 도네이션: 다음 주일은 2025년 청소년 수련회 및 여름성경학교를 위해서 다함께 봉헌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0. 목장베스트초대 주일: 6월 29일 주일은 각 목장에서 전도대상자를 초대하는 날입니다. 함께 기도하면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6월 교회 일정>
1주 : 6월생일축하,침례자공부, 전교인토요새벽기도회,목자 모임,한국학교
2주 : 침례자공부,교육부특별도네이션,전교인토요새벽기도회,한국학교 방학
3주 : 침례자공부, 목장 모임, 지방회 월례회, 전교인토요새벽기도회
4주 : 남여선교회,소망회,권사회,안수집사회,전교인토요새벽기도회.
5주 : 목장베스트초대일,청소년연합수련회,전교인토요새벽기도회

나의 삶의 최고의 안식처 사택에는 사용하지 않는 피아노가 있습니다. 리빙룸 한 곳을 차지하고 있는 피아노는 마치 오래된 고물처럼 사용되지 않은 채 그냥 집 한켠의 장식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가끔 청소를 할 때에는 오히려 귀찮은 물건처럼 취급이 되기도 하고 집안이 좁다고 느낄 때에는 항상 버려야 할 일순위 후보가 되곤 합니다. 아내도 나도 전혀 피아노에 대한 소중함의 감정이 없습니다. 첫째 딸이 피아노를 전공하지 않기로 한날부터 피아노는 더 이상 의미없는 물건이 되고 만 것입니다 .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피아노의 운명을 바라보면서 하나님 나라의 사명자로 교회에서 사용되는 평생을 살도록 사용하신 하나님의 은혜 앞에 감사하게 됩니다. 피아노를 사용하여 연주자가 아름다운 연주를 하듯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심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교회가 크든 작든 관계없이 하나님이 도구로 사용하는 그 자체가 너무도 귀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는 일이 항상 계속되는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실의 세상과 교회를 돌아보면 항상 나에게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당연한 것이 없음을 더욱 바라보게 됩니다.

교회 가운데 때로 자신이 감당하는 교회 사역을 너무 부담스럽게 여기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물론 나름대로 여러 가지 사정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을 하나님이 나에게 맡긴 사명으로 여기고 나의 분량 안에서 감당하면 됩니다. 너무 사람들의 시선을 생각하여서 잘 하려고 하는 마음을 갖을 때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잘 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하는 것입니다. 꾸준하게 사명감을 갖고 사역을 감당할 때에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열매도 맺게 하십니다. 그리고 사용되는 기쁨을 누리게 하십니다.

교회 공동체의 지체들 가운데 모든 사역를 마치고 은퇴를 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의 한결같은 고백은 이렇게 자신에게 은퇴의 순간이 빨리 오게될 줄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록 고생이 되고 힘은 들었지만 교회에서 사명자로서 사역을 하던 그 때가 인생의 가장 기쁜 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때가 되면 아무일도 하지 못하는 채로 나의 삶의 자리를 그냥 지켜야 하는 그날을 맞이하게 됩니다. 우리는 그날을 바라보면서 지금 나에게 맡겨진 주의 일들을 비록 작은일일지라도 기쁨으로 감당하며 살아야 합니다.

어느덧 한해의 상반기의 중심 6월이 되었습니다. 나의 교회 생활 가운데 나를 사용하시는 섬김과 헌신의 기쁨이 있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나를 사용하심으로 점점 교회가 온전하게 되는 기쁨을 우리 모두가 경험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왜 광야길을 걷게 하시는가?”

Why does God let us walk in the wilderness?

신명기(Deuteronomy) 8:1 – 10

이종서 목사

“복된 가정 하나님이 복으로 세우십니다.”

A blessed family is built by GOD’s blessing.

시편(Psalm) 128:1~6

박춘수 목사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에 처음 오신 새가족을 주님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예배후에 새가족 섬김이들의 인도를 받으시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1. 주일 점심: 주일 2부 예배 후에 교회 식당에서 식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기도: 김진철 안수 집사 봉사: 에덴 목장
2. 제자훈련: 종강했습니다 .
– 다음 주일 2부 예배 시간에 수료 및 졸업식이 있습니다.
3. 이번 주 성경 요절: 시128: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Blessed are all who fear the LORD, who walk in his ways.”
4. 한국학교: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12시 30분 ( 담당 : 김진철 안수집사 )
5. 전교인 체육대회: 오늘 주일 오후 1시30분- 5시30분, 교회 정원
– 1시 30분까지 교회 정원으로 운동복차림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 청군(팀장: 이동혁 안수 집사): 에덴, 샬롬, 은혜, 다드림, 믿음 목장
– 백군(팀장: 오용태 집사): 선한, 보배, 헤세드, 아둘람, 특별 목장
6. 침례자 신청: 6월 1일 주일까지 안내석의 신청서에 작성하여 오피스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침례교육 : 3회 ( 6월 1일 주일, 8일 주일, 22일 주일 , 1시 30분- 2시)
– 장소 : 3층 새가족실 ( 담당 : 박춘수 목사), (김수경 집사: Youth, E.M)
– 침례일 : 7월 6일 주일 2부 예배
7. 남여선교회,권사회,소망회 모임: 오늘 체육대회 관계로 모임을 쉽니다.
8. 안수집사회 모임: 5월 31일 토 오전 7시 45분, 목양실
9. Summer Reading Program 독서모임: 오리엔테이션이 다음 주일 오후 1시 30분에
제 2교육관에서 있습니다.
– 책을 구입하신 분들은 모임에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문의: 금동욱 안수집사).

<5월 교회 일정>
1주 : 어린이주일,교사세미나,생일축하,새가족공부,제자훈련,전교인토요새벽기도회,
목자모임,한국학교
2주 : 어버이주일,새가족수료식,제자훈련,한국학교
3주 : 교회창립기념주일,목장모임,한국학교
4주 : 전교인체육대회,전교인새벽기도회,제자훈련수료식,한국학교

올해 봄 4월이후에 두달간에 걸쳐서 목장 상담 심방의 시간을 갖았습니다. 집으로 찾아가는 심방 대신에 교회 목양실에서 성도들 가정과 대면하여 삶의 여러 가지 문제를 나누면서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항상 경험하는 것이지만 문제없는 인생은 한명도 없습니다. 겉으로 볼때에는 평온한 호수같은 삶이지만 안으로 들어가서 나눔을 갖으면 저마다의 아픔과 고난의 사정들이 모두에게 있습니다. 결국 이런 문제를 통해서 우리는 인간의 연약함을 경험하면서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소망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문제를 만나면서 하나님의 인도와 도우심을 구체적으로 받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다양한 문제를 만났을 때에 바른 직면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문제의 현실 앞에서 바르게 직면할 줄 아는 사람은 해결의 기회를 갖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삶 가운데 발생하는 질병의 문제, 관계의 문제, 재정의 문제, 신앙의 문제를 솔직하게 하나님 앞에서 직면하여 상담을 받고 바른 해결을 위한 하나님의 인도를 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종종 우리는 문제에 대한 영적 무지 때문에 분별력없는 처방과 해결을 구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삶의 문제를 초월해서 그냥 계시는 분이 아니고 우리의 삶의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문제를 직면하면서 풀어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서 인생의 다양한 문제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모든 성경을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하실 때에 인생의 문제 앞에서 그 문제를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말씀하십니다. 사실 대부분 우리가 겪는 삶의 가장 큰 문제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문제 앞에서 마음에 일어나는 두려움, 분노, 염려,원망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일차적인 삶의 문제보다도 더 큰 문제의 중심이 됩니다. 우리는 먼저 문제 앞에서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직면하고 문제를 관찰해야 합니다. 먼저 성경을 통해서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고 먼저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구체적인 삶의 직면이 필요합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인생의 문제를 하나님 앞에서 직면하면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바른 해결의 방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못 속단하는 것은 나의 책임을 다하지 않고 무조건 하나님이 다 해결주실것이라고 결론을 내려서는 안됩니다. 내가 회개해야 할 것은 회개를 먼저 해야 합니다. 내가 게을렀다면 빨리 고쳐야 합니다. 내가 결단하지 못한 우유부단함이 있었다면 빨리 결단하는 용기를 내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내가 순종해야 할 부분은 순종해야 합니다. 내가 용서해야 할 것은 용서해야 합니다. 우리는 대부분 나의 책임은 생략하고 하나님의 책임으로 떠넘기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항상 우리 편이 되어주시기를 소원하시고 우리 삶을 인도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편에 서는 것입니다. 문제를 통해서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믿고 의지함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지금의 삶에서 분명히 경험하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교회, 서로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The church is a community where we love one another

요한복음(John) 13:31-35

박춘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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