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유튜브가 대세인 세상입니다. 유튜브는 만물 박사처럼 모든 것들을 다 해결해 줄 정도입니다. 요즘 유튜브가 뜨면서 유튜버 직업이 가장 선호도가 높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좋은 직장을 버리고 유투버로 전환하기도 하고 젊은 학생들의 선호 직업 가운데 유튜버가 우선 순위가 되었습니다. 보통 유튜브는  여행, 음식, 건강, 언어, 노래, 신앙, 운동 등의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다루면서 관심있는 부분들의 지식과 기술과 경험을 갖도록 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잘 준비해서 만들어진 유튜브는 사람들의 모든 필요한 부분들을 잘 채워주면서 인생의 질을 높여주고 정서적으로 힐링을 하도록 하며 새롭게 도전하는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순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유튜브는 단순히 순수한 나눔과 알림에서 이미 떠나서 자신들의 인기와 돈을 얻는 수단으로 사용되는 면을 간과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더 인기를 얻고 더 돈을 얻기 위해서 유튜브를 만들기 때문에 그 내용은 진실과 사실보다는 사람들의 마음을 더 자극하고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컨셉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결과 더 자극적으로 내용을 꾸미거나 더욱 과장하여 사람들의 감정이나 생각을 조정하려고 합니다. 그 결과 검증되지 않고 객관적이지 않은 정보와 내용들이 정제되지 않은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도 합니다. 문제는 유튜버의 내용들로 인해서 유익을 누리는 것도 본인의 책임이고 손해와 낭패를 당하는 것도 본인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잘 선택하고 분별력 있게 시청해야 할 과제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모든 문화를 비판적으로 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유튜브의 경우에도 우리는 비판적으로 선택하여서 보고 분별력 있게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정치적인 편향성을 갖는 내용의 유튜브를 조심해야 합니다. 편벽된 신학적인 주장을 하는 유튜브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끓어야 합니다. 또한 육체의 자극적인 쾌락을 조장하는 내용의 유튜브에 대해서는 절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요즘 지나치게 먹기를 탐하도록 조장하는 먹방 유튜브는 조심해야 합니다. 항상 세상의 문화는 교묘하게  보이지 않는 부분을 통해서 마귀적이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거역하도록 공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의 삶이 유튜브에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매일 삶의 루틴의 목표를 분명하게 갖아야 합니다. 결국 삶이 심심하고 한가롭기 때문에 유튜브에 지배를 당하게 됩니다. 유튜브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마음의 우선순위를 잘 정해야 합니다. 유튜브에 먼저 시간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는 시간의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몸을 드려야 합니다. 먼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가 직접 몸으로 참여해서 땀을 흘리고 대가를 지불하는 인생을 살기를 힘써야 합니다. 뿌림이 없는 인생은 거둠의 역사가 없습니다. 삶의 현장이 없으면 온종일 유튜브와 보내는 유튜브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한 살이라도 더 젊고 건강할 때에 시간을 선용하고 몸을 선용하여 의미 있게 심고 뿌리는 인생을 살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합니다. 절제와 분별력으로 우리의 삶이 정결하고 온전하게 세워지는 인생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Category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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